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V30 유럽 시장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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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을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 전자는 12월 1일부터 이탈리아에서 팀(TIM), 보다폰(Vodafone)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V30을 출시하며 유럽 시장에 첫발을 디뎠으며 연내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에도 출시한다. 


유럽은 크기가 큰 제품보다 작고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대표적인 시장으로 LG전자가 대화면의 V시리즈 스마트폰을 유럽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 V30는 6인치 대화면을 7.3mm의 얇은 두께와 158g의 가벼운 무게를 제공하며 LG전자는 V30의 우수한 휴대성, 차별화된 멀티미디어 성능을 앞세워 유럽 소비자들의 대화면폰에 대한 인식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LG전자 MC유럽/CIS영업담당 최진학 상무는 “LG V30은 화면 크기는 키우고 제품 크기와 무게는 줄여 ‘패블릿은 크고 무겁다’라는 편견을 없앤 제품”이라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 등 LG V30만의 특장점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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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12.05 00:00  
유럽 시장은 국내나 다른 시장보다 조금은 출시가 늦었군요. 유럽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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