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48코어 기반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Centriq 2400 제품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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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퀄컴, 48코어 기반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Centriq 2400 제품군 발표

삼성전자와 퀄컴 (Qualcomm)은 최근 14나노와 10나노 등 첨단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프로세서 양산에 이어 서버용 프로세서 양산에 들어간다. 


퀄컴이 새로 공개한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Centriq 2400는 Falkor Armv8 기반의 5세대 커스텀 CPU 코어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대 48코어 구성이 가능하며 향상된 와트당 성능비를 제공한다. 18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398mm^2 다이 사이즈, 2.2GHz 베이스와 최대 2.6GHz로 동작, 64bit 단일 스레드 코어, CPU 코어는 성능 병목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250GB/s의 양방향 세그먼트화 링 버스로 연결된다. 


2개의 코어당 512KB의 공유 L2 캐시와 60MB의 통합 L3 캐시, 최대 768GB까지 확장 가능한 6채널 DDR4-2667MHz 메모리, 32개의 PCIe Gen3 Lane 및 6개의 PCIe 컨트롤러, 8개의 SATA3를 지원한다. 소비전력은 120W 이하, ARM TrustZoen 보안 및 가상화를  위한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6년 10월 10나노 로직 공정(10LPE)을 업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해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Snapdragon 835) 프로세서 (SoC)를 생산한데 이어 2017년 4월에는 10나노 2세대 공정(10LPP)의 개발을 완료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달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10나노 기반의 8나노(8LPP) 공정도 개발하는 등 시장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등 차기 미세공정 개발에도 힘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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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11.13 19:21  
퀄컴과 삼성전자가 협력해 10나노 서버 프로세서 양산에 들어가는군요. 48코어 기반으로 저전력 서버 시장에서 활약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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