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V30, 화면 밝기 불균형 현상의 한지액정 논란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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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V30, 화면 밝기 불균형 현상의 한지액정 논란 제기돼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30을 지난 주 출시하고 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처음 탑재로 인한 디스플레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지액정은 디스플레이 화면에 한지를 씌운 것과 같이 화면 밝기가 균등하지 않고 그라데이션을 띠는 것을 의미한다. 디스플레이 화면 빛이 일부분만 상대적으로 밝게 나타나거나 화면 빛이 균등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LG V30을 개통한 일부 사용자들이 한지액정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특정 부분이 상대적으로 밝아 눈에 띈다거나 밤에 밝기를 줄이고 블루라이트를 켰을 때 특정 부위 색상 차이, 희미한 줄의 한지현상을 경험하거나 균일도가 좋지 않다는 등의 내용이다.



ARS Technica OELD 품질 비교, LG V30 OLED와 삼성전자 갤럭시 S8 (Galaxy S8) AMOLED


LG전자는 일부 사용자들이 제기하고 있는 한지액정 논란에 대해 제품 결함이 아닌 OLED의 특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해 당분간 한지액정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 V30은 정식 출시 전에도 해외 매체들을 통해서도 OLED 품질 문제가 제기된 바 있으며 LG V30에서 처음 적용한 OLED 패널의 한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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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9.25 23:18  
LG V30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다보니 그로 인한 문제가 드러나나 보군요. 한지액정 문제가 특성일지 아니면 다음 버전에서는 개선될지도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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