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 LG전자, LG 4K HDR 모니터 32UD99와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34UC89G 출시
LG전자가 LG 4K HDR 모니터와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다.
LG 4K HDR 모니터(모델명: 32UD99)는 풀HD보다 화소수가 4배 많은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와 HDR을 지원하는 32인치(80cm) 모니터로 4K HDR 게임과 영화 등을 즐기는 데 최적이다. 플레이스테이션(PS4 pro)과 엑스박스(Xbox One S) 등 최신 게임기의 초고화질 컨텐츠 이용에도 적합하다.
HDR 모드는 최대 밝기가 일반적인 모니터보다 2배 이상 높고, 약 10억 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실제 사물을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한 화면을 만드는 HDR 영상을 잘 표현한다.
또한 HDMI, DP포트, USB 타입-C 등 단자를 탑재해 PC에서 보내주는 4K 화면을 정확하게 보여준다. 색상 표현도 정확하다. 이 제품에 적용된 IPS 패널은 영화를 만들 때 색상 표현의 기준이 되는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DCI-P3)을 95% 충족한다. 모니터를 오래 사용해 색상이 또렷하지 않게 되면 별도의 색상 측정 장비인 캘리브레이터(Calibrator)를 연결해서 색표현을 보정할 수 있다.
LG 4K HDR 모니터와 함께 출시하는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89G)는 34인치(86.6cm) 21:9 화면비를 제공하고 엔비디아 G-싱크(G-SyncTM) 기술을 적용했다. G-싱크는 모니터와 PC의 영상 신호를 동기화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 등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제품은 21:9 화면비로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끝 화면까지 보여줘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 1초에 최대 144장(오버클럭 시 최대 166장)의 화면을 보여줘 빠른 움직임을 부드럽게 표현하며 이는 일반적인 모니터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다.
출하가는 LG 4K HDR 모니터가 139만원,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가 1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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