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리퍼폰 국내 처음 판매, 시작은 아이폰 6S로 출고가 대비 30만원 이상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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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애플 (Apple)의 아이폰이 처음으로 국내에서 리퍼비시 폰 (리퍼폰) 형태로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되는 리퍼비시 스마트폰은 아이폰 6S (iPhone 6S)이며 착한텔레콤이 리퍼브폰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


착한텔레콤이 판매하는 아이폰 6S 리퍼폰은 아이폰 6S 16GB, 아이폰 6S 플러스 16GB와 64GB 버전이며 판매 가격은 아이폰 6S 16GB는 55만 9,000원, 아이폰 6S 플러스 16GB는 59만 9,000원, 아이폰 6S 플러스 64GB는 72만 9,000원으로 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출고가 대비 30만원에서 40만원 정도 저렴하고 애플 홈페이지 기준으로 20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대다.


리퍼비시 폰은 사용자로부터 반품된 제품으로 문제가 발견된 제품은 내부 부품을 교체하고 부속물을 새 제품으로 포장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신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아이폰 리퍼폰에는 스마트폰 본체와 어댑터, 라이트닝 케이블, 이어팟, 설명서 등이 제품 박스에 포장되어 판매되며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 1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한편 배터리 발화 문제로 리콜을 진행한 삼성 갤럭시노트7 (Galaxy Note 7)도 조만간 리퍼폰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초기 출시가보다 낮아진 50-60만원 선의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돼 아이폰 6S와 함께 리퍼비시 폰의 선택지가 늘어나고 리퍼비시 폰의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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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4.28 22:16  
아이폰 6S 시리즈가 리퍼비시 폰으로 출시되었군요. 보증도 지원되고 신제품과 차이 없이 가격도 낮으니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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