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스마트폰 제조사 BLU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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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LG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BLU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특허 침해 소송은 BLU사가 LG전자의 LTE 표준특허 5건을 침해했다는 것이 골자다. LG전자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이하 ITC)에 스마트폰 판매 금지를 요청했고 이와 동시에 미국 델러웨어 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BLU사에 4차례 특허 침해 경고장을 발송했으나 단 한차례도 응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BLU사는 미국 6위 스마트폰 업체로 지난해 미국에서 스마트폰 520만여 대를 판매했다.  

 

LG전자는 회사의 독자적인 기술을 보호하고 경쟁사들의 부당한 사용에 엄정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가 휴대폰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소송에 대한 예비판결은 내년 상반기 최종 판결은 내년 하반기에 내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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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3.28 22:01  
LG전자가 LTE 관련 특허 침해에  대한 소송을 진행했군요. 소송을 보면 기술을 보유하거나 특허가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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