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7 비충전 상태에서 발화, 폭발 논란 속 공급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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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삼성전자가 출시한 신작 갤럭시노트7 (Galaxy Note 7)은 출시 이후 예약판매에서 많은 사용자에게 선택되면서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는 듯했지만 폭발 문제가 소비자들에 의해 제기되면서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최근 국내 커뮤니티에서의 충전 중 배터리 폭발 제보에 이어 해외에서도 유튜브를 통해 폭발 등장하면서 반신반의 하던 폭발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났다.


그런 가운데 8월 31일 네이버 블로그의 한 블로거는 점심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갔는데 식탁 위에 올려 놓은 갤럭시노트7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고 소개하며 갤럭시노트7 사진과 함께 이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등록됐다.


기존에는 충전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이었으나 이번에는 충전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며 타버렸다는 주장이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문제의 갤럭시노트7은 삼성에서 수거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에는 사진이면 보상이 안되고 동영상이어야 보상된다고 언급하는 등 사고 처리에 대한 삼성의 대처에 불만스러운 내용도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의 폭발 사고 이후 폭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발표하지 않고 있지 않은 가운데 갤럭시노트7의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논란에 제품의 전수 조사를 위한 공급 중단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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