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 닌텐도 스위치, 11월 3일부터 국내에서 예약판매 진행하고 12월 1일 출시
한국닌텐도는 신형 비디오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11월 3일(금)부터 국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의 새로운 비디오 게임기로 일반 콘솔게임기럼 TV에 연결할 수 있는 TV 모드와 본체 스탠드를 세워 화면을 공유하며 즐기는 테이블 모드, 컨트롤러를 양쪽에 장착해 밖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휴대 모드 등을 지원해 거치형 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 용도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출시될 스위치 지원 게임 리스트 발매 예정일과 소비자 가격도 공개했으며 기존에 알려진 타이틀 외에 신규 추가된 타이틀과 한국어 대응 타이틀을 확인할 수 있다.
12월 1일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 타이틀 중 NBA 2K18과 마계전기 디스 가이아 5,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등과 12월 15일 출시하는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내년 (2018) 초 출시 예정인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한국어에 대응하고 있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스플래툰2 등 다수의 게임은 여전히 한국어에 대응하지 않고 출시일 미정인 게임도 많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게임에서 한국어 대응과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닌텐도 스위치는 11월 3일 예약 판매 이후 12월 1일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가격은 36만원, 예약 판매 일정에 대해서는 각 판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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