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얼리엑세스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 정식 게임 출시는 2017년 4분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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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Playerunknown's Battlegrounds)를 개발한 블루홀 (Bluehole)이 얼리엑세스 및 앞으로의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정식 출시를 원래 예정했던 6개월 후가 아닌 2017년 4분기 말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블루홀은 그 동안 6개월 이내에 배틀그라운드의 얼리엑세스를 종료하고 정식 출시를 계획해왔으며 최근 해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출시 일 기준 6개월에서 늦어도 7개월 내에 얼리엑세스를 종료할 것이라는 내용을 전해 9월에서 10월 사이 정식 출시가 예상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정식 게임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블루홀은 정식 출시일 전까지 계속해서 주간 업데이트와 월간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까지 게임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게이머가 참여해 보낸 버그나 피드백, 건의 사항을 고려 게임플레이와 새로운 컨텐츠 추가 등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100명의 게이머가 동시에 참여해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을 위한 전투를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얼리엑세스로 게임을 스팀 (Steam)에 공개 후 약 4개월 여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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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7.07 22:05  
배틀그라운드가 최근 핫한 게임 중의 하나인데 비록 약간 더 늦어지더라도 게이머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완성도 높게 나온다면 환영할만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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