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정식 출시, 모바일 게임 중 최대 규모인 서버 130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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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Lineage M)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마치고 6월 21일 0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M은 1998년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리니지 1을 모바일 게임으로 옮긴 게임으로 다운로드는 무료, 게임 아이템 일부를 구입하는 부분 유료화,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 조작과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혈맹 레이드(Raid, 단체 사냥) 시스템, 아이템 거래 시스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M 서비스를 위해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 120개 서버에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버 10개를 추가해 국내 모바일 게임 최대 규모인 서버 130개를 오픈했다.  

 

이에 앞서 리니지M은 4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68일 동안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사전 예약자 수 550만명을 넘어서 역대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리니지M은 6월 21일 00시 출시 이후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와 인기 게임 1위,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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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6.21 23:51  
엔씨소프트 리니지M 모바일 게임이 정식 출시가 이루어졌군요. 초기작을 모바일로 이식했다는데 의의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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