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PokemonGO), 일일 접속자 80% 하락

포켓몬고 (PokemonGO)는 나이언틱 (Niantic)을  통해 지난 2016년 여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한 이후 높은 다운로드와 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나 현재는 그 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고는 일일 접속자 수가 2016년 7월 6일 처음 출시 당시 2천 8백 5십만명을 기록했으나 6개월 지난 지난해 말에는 5백만 명이 줄어든 2천만명으로 줄어들고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게임은 지난 2016년 10월 할로윈 (Halloween) 등 시즌 이벤트를 통해 접속자 수가 크게 증가하기도 했으나 가을에 이르러서는 크게 하락하기 시작했다.

포켓몬고는 출시한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2억달러 ($200 million)의 수익을  거두었다. 비록 게임 일일 접속자 수는 하락했으나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플레이 중이며 최근 새로운 업데이트 이후 미국 애플 스토어 (Apple Store)에서 탑에 랭크되기도 했다.

나이언틱에서도 플레이어 수 유지를 위한 노력과 지원 계획이 진행 중이며 2017년에는 전설 몬스터 등을 포함하는 3개의 주요 업데이트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