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3 신규 콘텐츠 추가한 2.5.0 패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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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Blizzard Entertainment, inc)가 디아블로 3 (Diablo III)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2.5.0 패치를 오늘 적용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디아블로 3 2.5.0 패치는 무기고와 원시 고대 등급 아이템, 제작 재료 유저 인터페이스, 모험 모드 개선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기고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캐릭터당 최대 다섯 개의 세팅을 자동 저장하여 아이템과 기술, 룬, 보석을 한번에 변경 가능해졌다. 무기고에서 아이템을 장착하면 교환되는 아이템은 보관함이나 개인 소지품 중 원래 보관된 곳으로 자동 이동, 보석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레벨을 올리면 보석과 전설 보석도 교체된다.


원시 고대 아이템은 고대 아이템보다 더 희귀한 등급의 아이템이다. 전설 능력을 포함한 모든 속성에서 고대 아이템 기준으로 최대 능력치를 제공한다. 원시 고대 아이템은 호라드림 보관함, 카달라, 카나이의 함 등 전설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다만 원시 고대 아이템은 플레이어들의 캐릭터가 최소 대군열 70단계를 완료한 이후부터 획득할 수 있고 이 제한은 일반 및 하드코어 캐릭터, 시즌 및 비시즌 캐릭터 모드별 최소 1회 달성해야 한다.

 

제작 재로 유저 인터페이스 (UI)는 모든 제작 재료를 별도의 UI 탭에 편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카나이의 함을 사용하여 제작 재료를 변환할 때 채우기 버튼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아이템이 함으로 이동되어 제작 재료를 보다 편리하게 보관 가능해졌다.

 

모험 모드도 개선되었다. 대균열에서 일부 구역이 등장하는 빈도가 ㅅ수정되어 자주 등장하던 구역은 등장 빈도가 감소하고 잘 나오지 않던 날카로운 바람과 썩어가는 숲과 같은 넓은 야외 구역은 더 자주 등장하게 된다. 현상금 사냥의 보너스 막이 삭제되어 기존에 별도로 제공되던 보너스 상자가 호라드림 보관함과 결합하여 커다란 호라드림 궤짝으로 변경되었다. 플레이어들은 어떤 막이든 5개의 현상금 사냥을 완료하면 커다란 호라드림 궤짝을 받을 수 있고 궤짝에는 보너스 상자와 호라드림 보관함에 들어있던 것과 동일한 양의 전리품과 재료가 들어있다.

 

디아블로 3 2.5.0 패치는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 (https://kr.battle.net/d3/ko/blog/2059713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는 2016년 12월 31일 출시 20주년을 맞이했으며 신규 영웅 강령술사는 올 하반기 정식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diablo3.com/reaperofsou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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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3.23 22:54  
디아블로 3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네요.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영웅 강령술사도 등장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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