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사인, HTML5 기반 스마트폰 전자메뉴관리 솔루션 9월말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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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하이퍼사인, HTML5 기반 스마트폰 전자메뉴관리 솔루션 9월말 출시 예정

권경욱 기자 0   0

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 ㈜하이퍼사인(대표이사 연철희)은 자사 디지털사이니지 플랫폼 ‘하이퍼사인’을 9월말 출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디지털사이니지는 교통신호등, 간판, 도로표지판, 식당메뉴판, 대형스크린 등을 통칭하는 말로써,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광고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미디어를 뜻한다. 


현재 많은 메뉴판, 간판들이 제작 후 수정이 불가능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를 보다 세련되고 언제나 수정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려는 수요는 꾸준히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 및 편집을 위해 PC앞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함과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 및 값비싼 장비구입 비용 등으로 인해 영세소상공인 및 소형 프랜차이즈 등은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퍼사인’은 HTML5 기반으로 제작되어 스마트폰은 물론 다양한 기기에서 제작/편집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전용 안드로이드 셋탑박스를 통해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을 제거하여, 높은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템플릿을 이용하여 빠르게 광고/이벤트/메뉴판 등의 제작이 가능함은 물론, 편집 시 실시간 미리보기를 제공하여 더욱 직관적인 편집이 가능하다. 여러 디스플레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그룹’ 기능과 본점/지점간 사용자 권한 설정, 여러 개의 레이아웃을 묶어 한 번에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캠페인’ 기능, 특정 요일 및 시간대 노출설정 등 강력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퍼사인 연철희 대표는 “전용 셋탑박스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세련된 메뉴판이나 이벤트, 홍보 등 디지털광고를 제작하고 매장 내 TV를 통해 출력할 수 있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퍼사인은 높은 기술력과 사업성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화 지원과제에 선정된 업체로, 이번 디지털사이니지 플렛폼 ‘하이퍼사인’ 출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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