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트란-워트인텔리전스, 국제특허정보박람회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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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시스트란-워트인텔리전스, 국제특허정보박람회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최초 공개

권경욱 기자 0   0

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지능형 언어처리 분야 세계 1위 업체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 이하 시스트란)과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8)’에서 인공지능 번역과 특허번역 전문가의 휴먼 보정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번역서비스 IP킹콩(IP KINGKONG)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시스트란과 워트인텔리전스는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특허분야 인공지능 번역 서비스 IP킹콩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IP킹콩 서비스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번역은 특허문헌과 한국어에 특화된 제품으로 휴먼번역에 근접하는 우수한 번역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특허심사나 선행기술 조사 시 중요한 특허 요약, 청구항에 대한 번역 품질은 특허 전문 번역가에 의한 번역문과 견줄 만한 수준이다.


IP킹콩 서비스는 기존 수번역 대비 매우 낮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특허 번역을 제공할 수 있고, 7일 이상 걸리던 번역 작업을 반나절 정도로 단축할 수 있어, 특허 전문 기업 및 변리사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국내에서 해외로 출원되는 Outgoing 특허출원과 해외에서 국내로 출원되는 Incoming 특허출원을 비롯한 다양한 특허 분야의 번역 업무 스타일을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스트란 특허번역부서장 김호경 이사는 “인공지능 번역기술을 특허분야에 적용함으로써 활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며 “더욱 자연스러운 번역결과로 IP킹콩 서비스를 통한 높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시스트란의 인공지능 번역기술은 매우 놀라운 수준이다. 특허분야 인공지능 번역기를 개발하기 위해 시스트란은 다년간 한국특허영문초록(KPA) 구축 사업 등의 특허분야 수번역 사업에 참여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IP킹콩을 통해 변리사들의 번역 비용이 크게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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