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세계 최초 소비 데이터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으로 광고 시장 재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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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소비 데이터 블록체인 CDC(Commerce Data Connection)는 블록체인 기반의 세계 최초 탈중앙화 글로벌 소비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CDC는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추적 가능, 조작 방지 등의 특성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제출한 각종 소비 관련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저장해 스마트 마이닝 분석 및 소비자 타겟팅을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 맞춤형 광고를 실행한다.


사용자는 CDC의 위챗 애플릿, DApp 등을 통해 소비 데이터의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하거나 CDC의 결제방식 DApp을 통해 결제하여 거래 정보를 자동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CDC 브라우저나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면 설정에 의해 자동으로 소비 데이터 업로드가 가능하다. 


현재 CDC는 이미 공식 위챗 애플릿을 출시했으며, 명세서 사진을 업로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CDC의 메인 체인과 연계된 블록체인 브라우저의 서버는 현재 구조에 대한 설계가 완료됐으며, 해당 브라우저 내에서 거래 총액, 수수료 비용 등에 대한 정보나 블록 및 거래에 대한 정보 표시 등의 기능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용자는 유효한 소비 데이터 업로드 양에 따라 CDC 토큰을 지급받게 된다.


광고주는 CDC를 통해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키워드나 조건을 적용해 선별된 사용자에게 광고 노출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광고주는 중간 단계의 과정을 줄여 광고 마케팅의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므로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타겟팅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마트 계약과 토큰을 통해 광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요·지불·수익 창출이 공개적으로 추적 가능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CDC는 5월 21일(월) 후오비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첫 상장됐다. 후오비코리아 상장을 기념해 총 6500만 토큰(약 100만달러 규모)의 에어드롭도 진행할 예정이다. CDC의 메인 체인은 현재 구조 설계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DPoS 합의 매커니즘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CDC는 CDC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소비 데이터가 가진 가치를 진정으로 누리고 광고주는 효율적인 광고 루트를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개인의 소비 데이터를 본인이 직접 관리하고 원하는 곳에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광고 생태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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