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열린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2018 론칭쇼’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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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중동의 금융중심지 두바이(Dubai)에서 열린 신개념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론칭쇼가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4월 28일 두바이의 중심지에 위치한 월드트레이드센터 4홀(Dubai World Trade Center, Zabeel Hall 4)에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린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2018 론칭쇼’는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가진 기술적 우수성과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추구하는 가치와 미래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각국의 VVIP급 정 관계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메인 MC인 한국계 연예인 원호창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두바이의 공주 Her Highness Sheikha Mozah Al Maktoum △아즈만의 왕자 Sheikh Abu Omar △이라크의 왕족 HRH Sheikh Duraid Al Saadoun △아프리카 지역의 인프라 개발과 에너지 개발 투자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는 기업인 나이지리아 OMENE Holdings LLC의 대표이자 왕가의 The Prince Franklin E. Omene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산가 Sheikh Al Esayi △스리랑카 수상 Eastern Province Ahamed Nazeer △모나코 다이아몬드거래소 회장 Mr. Antonio Cecere △파키스탄의 국영기업 EFFENDI GROUP의 M IDREES KHAN △인도 자선단체 Devashram Trust와 Devashram Divyang University 의 창업자 Dr. BrajNandan △Al hefeiti sports agent LCC의 회장이자 구단주인 Rashed Ali Alhefeiti △콩고의 왕자이자 명예 수상인 H.R.H.Prof. Prince Willam MISHIKI BUHINI, Ph.D △콩고 자원개발 회사 BARBAROSSA INDUSTRIES의 대표 Kyanga Muyengo Jerry △자선단체 Human welfare Foundation의 대표 Noufal P.K △아프카니스탄 구국의 영웅인 Ahmad Shah Massoud의 아들이자 MASSOUD Foundation의 대표 Ahmad Massoud 등을 포함한 중동, 아프리카, 인도 등의 지역에서 유력 정계 및 기업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로커스체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포브스 임원인 샐리 에바스 Sally Eavas의 첫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의 문영배 교수의 연사가 이어졌으며, 행사의 메인이자 마지막 순서인 로커스체인의 소개 발표 시간에서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이상윤 대표이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이 가진 강점 및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됨으로써 얻게 되는 이익과 그에 따른 세계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게 되는 역할을 주제로 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의 브레이크 타임과 디너타임에는 영국의 유명 3인조 밴드인 ‘엠버트리오’ Ember Trio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인도의 국민영웅이자 크리켓 선수인 Sachin Tendulkar,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Diego Armando Maradona Franco는 시즌 경기 일정상 참석하진 못했지만 각각 로커스체인 론칭쇼를 축하하는 의미의 선물로 본인들의 사인과 축하 메세지가 들어간 크리켓 라켓과 유니폼을 보내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포브스 기술임원인 샐리 에바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사회적 영향력’이란 주제로 ‘기술혁명이 과연 모든 인류에게 공평한 평등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탈 중앙화를 기본전제로 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전 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과정의 투명성과 기존 대비 저 비용으로 구현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산업전반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며 특히 자선사업은 더욱 활발해짐으로써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불평등이란 문제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로커스체인이 지향하고 있는 바는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커스체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국의 고려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디지털금융 연구소의 소장인 문영배 교수는 이어진 연사에서 ‘블록체인의 혁명’이라는 주제로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기술이 시작과 달리 지금에 와서는 몇몇 소수 기업의 독점적 지위 하에 운영되는 문제점과 지구상의 인구 중 20억명 이상이 경제적으로 미달되었다는 이유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을 예로 들며 “양자간의 거래에 신뢰할 수 있는 제 3자의 지원이 필요하지 않는 블록체인 기술은 세계 경제 평등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밝혔다.


이어서 메인 순서로 단상에 오른 이상윤 대표이사는 로커스체인에 대한 소개에 앞서 “블록체인의 1세대로 불리는 비트코인, 2세대로 불리는 이더리움이 보여준 블록체인의 가능성은 높이 평가되어야 하지만 향후 실생활에 블록체인 기술이 원활하게 적용되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기술적 난제를 해결해 내야만 한다”며 “현재 3세대를 표방한 많은 블록체인 기술들이 서로 ‘우리가 가장 이상적인 블록체인 기술’ 이라고 주장하며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중에는 매우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기술들도 있지만 플랫폼으로 보기에는 범용성이 떨어지고 한정된 목적에만 특화되어 있는 한계가 있다”고 현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커스체인은 앞서 말한 현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약점을 뛰어넘어 모든 분야에 실제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블록체인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로커스체인은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인 사용규모가 늘어날수록 속도가 저해되고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원장의 크기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독자적인 ‘다이나믹 스테이트 샤딩’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냈으며 이러한 기술기반 하에 개발된 로커스체인 플랫폼은 다방면의 산업분야에 실질적으로 사용되면서 이를 통해 인류사회 전체에 높은 신뢰를 제공,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소개 발표를 마쳤다.


한편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두바이에서의 첫 론칭쇼를 시작으로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소재한 싱가폴 및 일본, 아프리카, 유럽, 홍콩, 한국 등의 지역에서 연이은 밋업(Meet Up)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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