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와 파트너십 체결

홈 > 최신뉴스 > 업계동향 > 모바일
업계동향

모바일 | 틴더,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시티 FC와 파트너십 체결

권경욱 기자 0   0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위치 기반 소셜 앱 틴더는 오늘, 영국 프리미어 리그 명문 축구단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틴더는 향후 수 년간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로서 맨시티 뿐 아니라 맨시티 FC 산하의 여자 축구 팀, 시티 풋볼 그룹의 자매 클럽, 메이저 리그 축구단 뉴욕 시티 FC등과도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틴더는 독점 경기 관람 기회를 포함 구장에서 펼쳐지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전세계 틴더 유저들과 축구 팬들에게 재미있고,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축하하기 위해 틴더와 맨시티의 로고가 새겨진 거대한 크기의 하늘색 비행선을 띄우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 비행선은 4월 7일 맨체스터 더비가 열리기 전까지 맨체스터 지역 상공을 떠다니게 된다. 이와 함께, 틴더는 소셜 채널의 로고 색상을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고유색인 하늘색으로 변경하는 이벤트를 통해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할 예정이다.


맨체스터에서 틴더 로고가 새겨진 하늘색 비행선이 이륙 준비를 하고 있는 사진이 퍼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비행선은 파트너십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 없이 ‘#퍼펙트 매치’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틴더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을 지향하는 글로벌 앱으로, 약 200개 국가에서 40여개의 언어로 하루 평균 수 백만 명의 유저들이 사용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틴더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인 축구의 시청자, 동호인, 그리고 맨시티의 팬 커뮤니티를 연결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틴더의 데이비드 와일러(David Wyler)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틴더는 전 세계 유저들을 통해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 지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데,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단연 가장 사랑 받는 스포츠다”라며 “매 순간 각본 없는 드라마가 연출되는 축구 경기처럼 틴더와 맨시티도 예상치 못한 매우 재미있고, 이색적인 방법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시티 풋볼 그룹의 톰 글릭(Tom Glick) CCO(Chief Commercial Officer)는 “매일 전 세계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을 연결시켜준다는 점에서 틴더는 축구와 유사하다. 축구팬들은 소중한 순간, 감동, 순수한 열정을 함께 나눈다. 세계 각지의 팬들에게 틴더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틴더와 맨시티의 파트너십은 역대 최고의 매칭이다”라고 덧붙였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