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커머스, 해외판매·샵링커G 기반으로 글로벌 e커머스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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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 네모커머스, 해외판매·샵링커G 기반으로 글로벌 e커머스 시장 공략 박차

권경욱 기자 0   0

e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 네모커머스가 글로벌커머스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시장확대에 나선다. 글로벌 쇼핑몰을 대상으로 한 해외판매 및 솔루션 서비스를 앞세워 해외CBT(Cross-Border Trading, 월경무역) 전자상거래 마켓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모커머스는 국내 최고 수준인 150여개 쇼핑몰을 지원하는 통합관리솔루션 ‘샵링커’ 서비스를 바탕으로 아마존, 이베이, 큐텐, 라쿠텐, 라자다 등 해외 글로벌 쇼핑몰을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샵링커G’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e커머스 현장경험이 풍부한 스페셜리스트 인력을 꾸준히 확보하여 국내외 온라인 마켓 대상의 상품판매, 쇼핑몰 운영 등 e셀링 서포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모회사인 한국정보공학의 2017년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네모커머스는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하반기부터 일본의 파트너와 제휴, 해외CBT 직판을 시작한 사봉 뷰티케어 제품이 메가히트를 기록,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지속적인 상품판매 라인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10년 업계 최초로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의 일본진출을 시작하여 샵링커의 일본 현지화 버전인 ‘EC점장’을 론칭하였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17년 일본 내 거래규모 350억엔을 달성하고 있다.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을 지원하는 ‘샵링커 인도네시아’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며, 대만 등 동남아시아 e커머스 마켓 연동기능을 추가하여 해외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플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국내 셀러들의 해외진출을 쉽게 해주는 해외쇼핑몰연동솔루션인 ‘샵링커G’의 API 서비스를 개발하여 라자다(Lazada), 큐텐,(Qoo10), 쇼피(Shopee) 등 태국, 싱가폴,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각 기업의 ERP 시스템간의 실시간 재고관리 및 자동주문수집 연동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최대 화장품 기업인 A사를 비롯하여 해외마켓에 진출중인 국내 대형유통 및 제조사들의 업무효율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네모커머스 글로벌사업팀 국지영 팀장은 “쇼핑몰통합관리솔루션 샵링커의 노하우 및 글로벌마켓 셀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e커머스 셀러의 동반자로서 해외진출 컨설팅 및 판매대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국, 일본, 중국, 아시아 셀러의 한국내 직접판매를 지원하는 해외CBT 사업의 강화를 통해 2018년에도 솔루션 및 e커머스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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