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영상 표출 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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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누리콘,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영상 표출 시스템 구축 완료

권경욱 기자 0   0

IP 기반 영상 전시/공유 시스템 개발업체인 (주)누리콘(대표 정해창)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출국장 지역의 체크인 카운터 셀프백드랍 및 체크인 카운터 안내단말 운항정보 표출설비(1단 33열, 12식), 국제선 운항정보 안내용 표출설비(2단10열, 2식)와 입국장지역의 미디어월(1단36열, 6식)의 영상 표출 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1월 18일에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지역의 체크인 카운터의 셀프백드랍 및 체크인 카운터 안내단말 운항정보 표출설비와 입국장 지역의 초고해상도 미디어월 구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도입된 운항정보 표출 시스템이다. 


특히 이 사업의 핵심은 인천국제공항의 운항표출 시스템과 상호 완벽하게 연동하여 1단 33열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공항의 운항정보, 홍보동영상, 각종 이미지와 플래시, 자막 등을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표출하는 것이다. 


또한 초고해상도의 각종 홍보동영상을 멀티디스플레이에 표출하는 기술로써 IP 기반 영상 전시/공유 시스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누리콘의 IP Video Wall 제품 ViewFlex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성공리에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FHD디스플레이 36개를 연결한 멀티디스플레이에 8K의 초고해상도인 평창동계올림픽 및 인천국제공항의 홍보영상 등을 표출하는 것으로써 세계적으로 그 성능과 품질을 확인하였다.


ViewFlex는 복잡한 장비와 영상 케이블 설치 없이도 IP(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수의 PC영상과 CCTV영상 및 각종 동영상과 영상 장비의 화면들을 운용자가 간단한 조작으로 멀티스크린에 자유롭게 조합하여 전시할 수 있는 IP wall 제품이다.


최근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관의 종합상황실이나 통합관제상황실은 실시간 현장상황을 상황판에 표출하여 모니터링 중에 긴급 상황발생시 즉각적인 대응과 종합적인 수습 지휘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영상 표출 시스템이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ViewFlex는 단일 장비로 Full HD 디스플레이 확장을 위해 최대 48ch까지 가능한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여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향후 확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제성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누리콘 정해창 대표이사는 “기존 하드와이어 방식과 비교하여 화질, 성능, 보안, 안정성과 타시스템의 연동성 및 다양한 초고해상도 영상처리 기술 요구 수용 측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ViewFlex를 찾는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누리콘은 국내외 공공기관, 지자체, 경찰청, 민간기업 등에 다양한 시스템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성능이 대폭 향상된 모델을 출시하여 사용자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중국, 일본의 상황실 구축사업에도 본격 진출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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