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7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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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LG전자, 부산 벡스코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7 참가

권경욱 기자 1   0

LG전자가 11월 16일부터 11월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17 (G-STAR 2017)에 참가한다.


LG전자는 270m^2 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LG 그램을 비롯해 게이밍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IT기기 11종을 선보인다. 특히 LG 그램으로 쌓아온 경량화 기술로 완성한 LG 울트라 PC GT(모델명: 15U780)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LG 울트라 PC GT는 외장 그래픽 카드를 갖추는 등 고성능임에도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은 두께가 25mm 이상이고 무게는 2.5 kg를 넘는데 이 제품의 두께는 19.9mm에 불과하고 무게는 1.9kg이다. 영상처리를 담당하는 GPU로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 1050 4GB, 두뇌 역할을 하는 CPU는 인텔 8세대 쿼드코어 i7 CPU를 적용했다.  


LG전자는 1초에 240장(240Hz)의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27GK750F)도 전시한다. 사용자가 마우스를 급격히 조작해 화면이 순간적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슈팅게임 등에 적합하다.


LG전자는 엔비디아 부스에도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89G)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한다.


LG전자는 고객 체험 중심으로 전시존도 꾸렸다. 자사 부스뿐 아니라 유명 게임회사들과 그래픽카드 제조사 부스 체험존에도 노트북, 모니터 등 IT 기기 약 260대를 설치했으며  관람객들이 각자 관심 있는 게임을 LG IT기기로 체험해 혁신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최근 슈팅게임 배틀 그라운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홀(PUBG) 체험존에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노트북 등 제품 약 200대를 설치했다. 21:9 화면비 모니터로 동일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을 하면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양 옆 화면까지 볼 수 있으며 16:9 화면비 모니터를 사용하는 상대방을 먼저 발견할 수 있어 유리한 입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풍성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자사 부스에서 CJ의 게임방송채널 OGN과 손잡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반 관람객들이 OGN 인기 프로그램 심야의 LIVE 배틀 출연진들과 즉석에서 팀을 꾸려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정 순위를 달성한 참가자들에게는 LG 그램 노트북, 게이밍 모니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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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11.18 02:16  
LG전자도 지스타 2017에 참가해서 많은 제품들을 소개하는군요.여기도  배틀그라운드를 위한 모니터와 게이밍 노트북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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