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 “도입 4개월 만에 레스토랑 고객사 ‘노쇼’ 7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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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 예약 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 “도입 4개월 만에 레스토랑 고객사 ‘노쇼’ 71% 감소”

권경욱 기자 0   0

레스토랑 예약 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대표 최훈민)가 고객사들의 ‘노쇼(No-show)’ 비중이 테이블매니저 도입 후 4개월 만에 평균 7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예약 부도를 뜻하는 ‘노쇼’는 예약을 해 놓고 연락도 없이 정작 손님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외식업, 미용, 공연,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테이블매니저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고객 매장들의 노쇼 비중이 도입 후 4개월 만에 평균 3.78%에서 1.09%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매장 예약이 100건일 때 노쇼가 4건에서 1건으로 줄어든 것과 동일하다. 


테이블매니저는 고객이 전화를 하면 점주가 고객 정보를 동시에 알 수 있는 고객 맞춤 응대 솔루션이다. 특히 고객에게 예약 당일 알림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기능 등을 통해 고객사들의 노쇼를 크게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테이블매니저는 2016년 출시 이후 1년 만에 100개의 고객사와 누적 예약 30만 건을 돌파했다. 또한 권숙수, 엘본더테이블, 스시효, 이십사절기, 바이킹스워프,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등 국내 대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가입하면서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유명 레스토랑 ‘쵸이닷’ 또한 테이블매니저를 통해 노쇼 감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쵸이닷’ 역시 테이블매니저 도입 이후 38%의 노쇼 감소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쉐린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권숙수’를 운영하는 권우중 셰프는 “레스토랑이 테이블매니저와 같은 솔루션 도입을 통해 노쇼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예약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는 “노쇼로 인한 레스토랑의 피해가 커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테이블매니저는 노쇼 예방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7월 네이버와 카카오 계열 벤처캐피털(VC)인 스프링캠프,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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