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009년 5월 유럽연합의 독점금지법 위반 벌금 10.6억 유로 판결에 불복해 재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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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인텔, 2009년 5월 유럽연합의 독점금지법 위반 벌금 10.6억 유로 판결에 불복해 재항소

권경욱 기자 2   0

인텔은 지난 2009년 5월 유럽 반독점위원회에 의해 부과된 벌금 판결에 불복해 재항소를 했다는 소식이다. 

 

해당 건은 유럽연합이 인텔이 독점금지법을 위반 했다는 이유로 10.6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해 판결한 사건으로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MS)에 2004년 독과점혐의로 부과된 8억 8천 9백만 유로를 넘어서는 벌금이다. 

 

독점금지법 위반 사항은 인텔이 2002년 10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x86 프로세서 시장 (당시 70%를 인텔이 점유)에서 AMD를 배제하기 위해 PC와 서버 제조사 (Dell, HP, Lenovo, NEC) 등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5년이 지난 후 열린 대법원 판결에서 위원회의 유럽연합 (EU) 반독점 벌금은 적합하다며 인텔의 항소는 거절되었다. 인텔은 여전히 벌금 지불 결정에 대해 부당함을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6월 21일 유럽 사법 재판소에 부당함을 호소하며 다시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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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2 qccssaz 2016.07.26 13:39  
와 우리나라도 폭바조작 벌금 폭탄때려야 하는데 ㅋㅋ
2 qccssaz 2016.07.26 13:40  
문어 사진 귀엽네 인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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