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세대 스카이레이크-X, 최대 10코어와 LGA2066의 새로운 소켓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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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인텔은 최근 데스크탑용 하이엔드 프로세서인 14nm 브로드웰-E (Broadwell-E)를 공개했으며 데스크탑에 처음으로 10코어/ 20 스레드 CPU도 포함되었는데 이의 후속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X (Skylake-X)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소식에 따르면 인텔 브로드웰-E 후속으로 등장할 스카이레이크-X는 기존에 사용되는 네이밍 끝에 E 대신 X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고 최소 2가지 이상의 프로세서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네이밍에 대한 소식은 이미 전해진 바 있었는데 이번에는 해당 라인업에 포함될 프로세서에 대한 정보도 일부 등장했다.

 

스카이레이크-X는 최상위 CPU 라인업이 브로드웰-E와 같이 최대 10코어/ 20 스레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K CPU는 8코어와 6코어 기반, TDP는 140W로 전망했다. Kaby Lake-X는 4코어만 나오고 TDP 스펙은 95W 이내로 예상했다.

 

브로드웰-E 기반 코어 i7 6950X는 10코어/ 20 스레드 구성으로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의 999달러 ($999)를 넘어선 1723달러 ($1723)를 형성해 스카이레이크-X도 최소 이와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켓 방식도 달라진다. 인텔 브로드웰-E가 LGA2011-v3 소켓을 이용했으나 스카이레이크-X는 Socket R4로 알려진 새로운  LGA2066 소켓을 이용하며 55핀이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Kaby Lake-X도 LGA 2066 소켓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LGA 2011은 Socket R, LGA2011-v3는 Socket R3로 이동했고 다시 교체가 예상된다.

 

이전 소식에서 스카이레이크-X는 LGA3647 소켓 방식과 6채널 메모리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데이터 센터 서버용 플랫폼 제온 E7 (Xeon E7) 시리즈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제온 E5 (Xeon E5)나 제온 E3 (Xeon E3) 시리즈는 LGA3647 대신 LGA2066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인텔은 2017년 스카이레이크-X와 기존 K가 사용된 데스크탑용 스카이레이크 (Skylake) 후속으로 Kaby Lake-X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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