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파스칼 기반 지포스 GTX TITAN X, 1200달러에 8월 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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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엔비디아 (NVIDIA)는 차세대 파스칼 (Pascal)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GTX 1080 (GeForce GTX 1080)과 지포스 GTX 1070 (GeForce GTX 1070), 지포스 GTX 1060 (GeForce GTX 1060)을 공개한 가운데 지포스 GTX TITAN 라인업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새로운 지포스 GTX TITAN X를 출시할 예정이며 제품의 일부 스펙 정보도 공개되었다고 전했다.

 

알려진 스펙을 보면 120억개 (12B) 트랜지스터와 44 TOPS INT8 (새로운 딥러닝 (Deep Learning 처리 명령어), 3584 쿠다 코어 (CUDA Cores)와 1.53GHz 클럭으로 기존 지포스 GTX TITAN X의 3072 쿠다 코어와 1.08GHz보다 증가해 기존 지포스 GTX TITAN X 대비 최대 60%의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버클럭킹 향상, 11 TFLOPS FP32 컴퓨팅 연산 성능, 메모리는 차기 플래그십 그래픽카드에서는 HBM2 (2세대 HBM, High Bandwidth Memory 2)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지포스 GTX 1080에 사용한 GDDR5X 메모리를 이용하며 12GB 용량과 480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새로운 지포스 GTX TITANX X는 8월 2일 출시, 북미와 유럽에서 1200달러 ($1200)의 가격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할 예정이며 아시아는 추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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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 qccssaz 2016.07.26 19:04  
와..거의 130만원돈..
글픽카드 하나가 100만을 훌쩎 넘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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