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내일 새벽 1시 차세대 지포스 RTX 2000 시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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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엔비디아 (NVIDIA)는 전세계 게이머들을 위한 행사인 게임스컴 2018 (Gamescom 2018)을 하루 앞두고 지포스 게이밍 기념행사 (GeForce Gaming Celebration)를 개최하며 행사를 통해 새로운 지포스 하드웨어 (GeForce Hardware)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행사 카운트 다운을 통해 행사를 알리고 있다. 


지포스 게이밍 기념행사는 카운트 다운 시간이 10시간 남짓 남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시간으로는 내일 (8월 21일) 새벽 1시다.


엔비디아가 이번 행사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하드웨어는 최근 발표한 새로운 튜링 (Turing) 아키텍처 기반의 데스크탑용 버전인 지포스 RTX 2080/ 2080 Ti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용 쿼드로 (Quadro) RTX 5000/ 6000/ 8000 제품군에 먼저 적용된 튜링 GPU 아키텍처는 엔비디아의 8세대 GPU 아키텍처로 컴퓨팅 연산용 쿠다 코어 (CUDA Cores)에 레이트 레이싱 (Ray-Tracing)을 가속하는 새로운 RT 코어와 딥러닝 및 인공지능(AI) 추론용 텐서 코어 (Tensor Core)를 탑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튜링 GPU는 부동 소수점 데이터 경로와 병렬식 정수 실행 장치, 이전 세대 대비 2배의 대역폭 제공 통합 캐시 아키텍처 기반의 새로운 스트리닝 멀티프로세서(SM)으로 구성된다. 코어 당 향상된 SM과 최대 4608개 쿠다 코어로 1초에 최대 16조 회의 병렬 식 부동소수점 연산과 정수 연산을 지원한다.


레이 트레이싱 전용 코어인 RT코어는 3D 환경에서 빛과 소리 이동 방식 계산 능력이 초당 최대 10기가레이 (GigaRays)로 파스칼 (Pascal) 아키텍처 대비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처리 25배, 하이브리드 렌더링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파스칼 대비 6배 빠른 실제 세계 시뮬레이션, 딥러닝 훈련 및 추론 연산 가속화로 초당 최대 500조 회의 텐서 연산, 고속으로 동작하는 새로운 GDDR6 메모리를 탑재한다.


이 외에도 고화질 모션 이미지 생성의 핵심 요소인 딥 러닝 앤티 앨리어싱(DLAA), 디노이징, 해상도 스케일링, 비디오 리타이밍 등을 엔비디아 NGX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 구현한다.


한편 튜링 기반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RTX 2000 시리즈 네이밍으로 가장 먼저 지포스 RTX 2080/ 2080 Ti (GeForce RTX 2080/ 2080 Ti)가 8-9월 사이 등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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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8.20 23:27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지포스 시리즈인 튜링기반 지포스 RTX 2000 시리즈가 공개되려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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