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나노 공정 개발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올해 말부터 퀄컴 스냅드래곤 855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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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삼성전자 7나노 공정 개발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올해 말부터 퀄컴 스냅드래곤 855 생산 시작?

권경욱 기자 1   0

삼성전자가 7나노(nm) 공정을 예상 일정보다 앞당겼다고 하며 이를 통해 차세대 퀄컴 (Qualcomm) 프로세서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폰아레나(Phonearena)는 삼성전자가 원래 계획된 7나노 공정 개발을 예정보다 6개월 앞당겨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855 (Snapdragon 855) 프로세서 (SoC)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진행해온 7나노 공정은 이전의 10나노 공정 대비 면적은 40%, 성능은 10% 향상 등이 특징으로 하며 차세대 노광장비인 EUV(Extreme Ultra Violet)도 이용한다.


7나노 공정이 예정 일정보다 6개월이 빠르게 완료됨에 따라 삼성전자는 7나노 공정으로 생산할 샘플 칩을 퀄컴 등 협력 업체로부터 받아 시험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스냅드래곤 855는 올해 말 생산에 들어가 내년 초 양산을 예상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7나노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 5나노 공정 개발에 들어갔으며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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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4.10 00:22  
삼성전자의 7나노 공정이 마무리되어 이제 새로운 프로세서의 생산이 가능해졌네요 퀄컴 스냅드래곤 855도 머지 않아 등장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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