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DRAM 메모리 칩 가격 5% 하락, DRAM 및 플래시 메모리 가격 인하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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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지난해 4분기 DRAM 메모리 칩 가격 5% 하락, DRAM 및 플래시 메모리 가격 인하로 이어지나?

권경욱 기자 1   0

올해에는 지난해를 이어 DRAM 메모리 칩 및 플래시 메모리 (Flash Memory)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소식이다.


mydrivers는 지난해 DRAM 칩 제조사들의 생산량 증가 계획이 알려지면서 상승세에 있던 메모리 가격이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이로 인해 올해에는 DRAM과 플래시 메모리의 추가적인 가격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지속된 메모리 가격 상승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장치와 서버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 반해 메모리 생산량은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졌다. 


2017년 4분기 조사된 DRAM 칩 가격은 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래시 메모리 가격 역시 하락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 Hynix) 등의 주요 메모리 제조사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익을 거두고 있으나 메모리 칩 가격 하락으로 주가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DRAM 메모리의 수요는 2016년 2분기 대비 스마트폰 시장이 두드러지면서 메모리 용량은 38%, 플래시 메모리 용량은 84%로 각각 증가했다.


한편 올해에는 주요 메모리 제조사들의 메모리 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18년 메모리 시장 성장세는 약 30%에 머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17년에는 100억 달러의 메모리 분야 투자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DRAM 메모리 칩의 가격은 2019년 최대 18%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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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1.18 23:13  
요즘은 DDR4 메모리 가격이 약간 하락된 이후 소강 상태인데 올해는 더 하락할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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