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세대 Zen+ 라이젠 피나클 릿지와 X470 메인보드는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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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2세대 라이젠 (Ryzen)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드명 피나클 릿지 (Pinnacle Ridge) 프로세서와 이를 지원하는 X470 메인보드의 등장 시기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videocardz는 AMD가 데스크탑 시장에 1세대 라이젠 (Ryzen) 프로세서 코드명 서밋 릿지 (Summit Ridge)를 지난해 3월 공개했는데 이를 이어가는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와 X470 메인보드 칩셋은 4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1세대 라이젠을 이어 라이젠 2000 (Ryzen 2000) 시리즈로 등장이 예상되며 젠+ (Zen+) 아키텍처와 12nm 공정을 처음으로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높은 동작 클럭과 프리시전 부스트 2 (Precision Boost 2) 기술을 지원한다.


1세대 라이젠 데스크탑 프로세서 중 라이젠 7 (Ryzen 7) 1800X는 3.6GHz의 동작 클럭에 부스트 4.0GHz의 클럭이 적용되고 있으며 프리시전 부스트 (XFR)로 200MHz의 추가 클럭 향상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고려하면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4.0GHz에 가까운 동작 클럭과 부스트 클럭 역시 이보다 상승이 예상된다.




또한 2세대 라이젠을 지원하는 X470 칩셋은 1세대 X370 칩셋의 후속이며 2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에 최적화된 성능과 지원, 저전력 특성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스펙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PCI-Express 3.0 (PCIe 3.0)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MD는 올해 하반기 (2H 2018) 하이엔드 데스크탑 (HEDT) 라인업으로 출시한 1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 (Ryzen Threadripper)를 전환하는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개된 로드맵에서 2세대 라이젠은 올해 2분기 (2Q) 공개가 예상되며 2세대 라이젠 프로 (Ryzen Pro) 시리즈와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하반기 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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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8.01.09 21:28  
2세대 라이젠과 이를 지원하는 x470 칩셋과 메인보드의 등장도 머지않았나 보군요. 보안 이슈가 크다보니 잘
나오면 AMD가 시장에서 선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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