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갤럭시 S9 추정 스마트폰 후면 이미지 유출, 스냅드래곤 845와 싱글 카메라 탑재

삼성전자는 갤럭시 S8 (Galaxy S8) 시리즈 후속으로 갤럭시 S9 (Galaxy S9)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갤럭시 S9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후면 이미지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이다.

androidheadlines는 삼성의 차세대 갤럭시 S9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의 후면 이미지가 유출되었고 이를 통해 일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 S9 추정 스마트폰은 후면 이미지가 유출되었으며 후면 카메라는 싱글 카메라인 것이 확인되었고 센서나 기타 자세한 스펙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조금 더 큰 갤럭시 S9 플러스 (Galaxy S9 Plus, Galaxy S9+)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출된 후면 이미지를 통해 지문인식 센서 (Fingerprint Scanner)는 싱글 카메라 바로 하단에 위치해 기존 갤럭시 S8 (Galaxy S8)과 갤럭시 S8 플러스 (Galaxy S8+, Galaxy S8 Plus)의 카메라 옆 배치와 차이가 있다.

메탈과 글라스 디자인, 2G, 3G, 4G LTE 네트웍, 802.11b/g/n WiFi 무선, GPS 내비게이션 등을 지원하며 저장 용량은 64GB부터 시작, 베젤리스 디자인, 갤럭시 S9은 5.77인치로 갤럭시 S8의 5.8인치와 다르며 갤럭시 S9 플러스는 6.22인치, 홍채 인식도 정확도와 인식속도 개선을 예상했다.

프로세서 (SoC)는 퀄컴 (Qualcomm) 스냅드래곤 845 (Snapdragon 845) 또는 엑시노스 9810 (Exynos 9810)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냅드래곤 845는 옥타 코어 (8코어) Kyro 385 CPU와 아드레노 630 (Adreno 630) GPU를 탑재하며 스냅드래곤 835 대비 CPU 25% 성능 향상과 30% 향상된 그래픽 성능 등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시리즈를 내년 (2018) 2월 열리는 MWC 2018 (Mobile World Congress 2018)을 통해 공개하고 내년 1분기 런칭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