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하이엔드 코어 X는 Cascade Lake-X로 전환, 메인스트림 커피레이크는 내년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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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인텔은 올해 하이엔드 코어 X (Core X) 시리즈와 10월 초 카비레이크 (Kaby Lake) 후속 데스크탑 메인스트림용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 (Coffee Lake)를 출시한 가운데 이들을 이어갈 차세대 하이엔드 및 메인스트림 프로세서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최근 유출된 차세대 인텔 데스크탑 CPU 로드맵에 따르면 내년 (2018)에는 하이엔드 데스크탑 (HEDT) 라인업에 새로운 CPU가 등장할 예정이며 올해 나온 커피레이크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엔드 데스크탑은 현재 코어 X 시리즈로 최대 18코어 36스레드의 코어 i9 7980XE가 속한 스카이레이크-X (Skylake-X)와 4코어 8스레드의 카비레이크-X (Kaby Lake-X)가 있는데 이들은 내년 (2018) 4분기 즈음하여 새로운 캐스캐이드 레이크-X (Cascade Lake-X)로 불리는 CPU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 공정은 14nm++이 아닌 14nm 공정을 이용하며 기존과 같이 LGA 2066 소켓과 X299 칩셋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인스트림 데스크탑은 현재 커피레이크-S (Coffee Lake-S)가 4코어와 6코어 및 K 시리즈 95W, 65W와 35W 버전이 등장하고 있는데 내년 (2018)까지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300 시리즈 칩셋은 고급형 Z390과 보급형 B360 등의 칩셋이 추가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새로 추가되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등장 예정이다. 새로운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300 시리즈 칩셋은 각각 2월 초와 2월 말 생산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품 발표는 3-4월 즈음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를 통해 다음 번 프로세서인 아이스레이크 (Ice Lake) 데스크탑 제품군은 내년 등장보다는 그 다음해인 2019년 즈음에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폴로 레이크 대체할 저전력 플랫폼인 제미니 레이크 (Gemini Lake)는 내년 초 등장 예정이며 2코어와 4코어 기반, TDP 10W, 펜티엄 골드와 셀러론 등의 브랜드로 출시가 예상되며 올해 말 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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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12.05 22:07  
인텔 하이엔드 데스크탑 라인업은 내년 전환이 예상되지만 메인스트림 커피레이크는 6코어가 당분간 유지되나 보군요. 8코어 루머가 등장했는데 내년 하반기에는 다른 내용들이 공개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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