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8 시리즈의 신통치 않은 판매에 생산량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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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pple)은 아이폰 8 (iPhone 8)과 아이폰 8 플러스 (iPhone 8 Plus)를 출시한 가운데 배터리 문제를 비롯하여 기대 이하의 판매로 생산량을 축소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GSM아레나는 아이폰 7 (iPhone 7) 시리즈는 아이폰 8 시리즈의 판매량을 앞서고 있어 애플은 앞으로 두 달 동안 거의 50%의 아이폰 8 시리즈 생산량을 축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신 아이폰에 대해 소비자들이 낮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버라이즌 (Verizon) CFO도 낮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해 대비 3분기 업그레이드의 수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8 시리즈의 생산량 축소는 배터리 스웰링과 함께 새로 나오는 아이폰 X (iPhone X)의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번 주 초 컨슈머 리포트에서 아이폰 8과 아이폰 8 플러스는 각각 4위와 5위에 머무르며 삼성 갤럭시 S (Galaxy S) 시리즈 뒤에 위치하며 신제품임에도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KGI는 최근 애플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 X가 출시되는 11월 3일 2백만대에서 3백만대의 적은 수의 선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 바 있어 대기 수요와 함께 출시 초기에는 제품을 구입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국내 아이폰 8 시리즈의 예약 판매는 10월 27일부터 진행 예정이며 출시일은 아이폰 X의 해외 출시일과 같은 1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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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10.25 21:58  
아이폰 8 시리즈는 아이폰 X가 추가로 등장하면서 수요가 아이폰 X로 이동하니 상대적으로 사용자들이 선택하지 않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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