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4개 다이 모두 실제 다이, 코어 부활 가능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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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4개 다이 모두 실제 다이, 코어 부활 가능해지나?

권경욱 기자 1   0

AMD는 하이엔드 데스크탑 (HEDT) 라인업에 최대 16코어 32스레드 프로세서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Ryzen Threadripper)를 출시한 가운데 최상위 CPU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에 사용한 다이 4개 중 2개가 더미로 소개된 바 있으나 오픈 결과 4개 모두 실제 다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유명 오버클럭커인 der8auer은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의 히트스프레더를 제거해 사용된 다이 4개를 분해한 결과 4개 모두 정상 다이임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서버용 에픽 (EPYC)과 같은 디자인의 멀티칩 패키지 구성인데 에픽은 32코어가 활성화된 반면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최대 제품이 16개의 물리 코어만 활성화되어 차이를 보였다.


2개의 다이가 더미 다이가 아닌 것으로 밝혀진 만큼 코어 부활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AMD는 과거에도 코어 부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일말의 여지는 남아 있지만 하드웨어적으로 막아 놓았을 것으로 예상돼 코어 부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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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9.18 20:27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초기에 2개의 다이가 더미라고 하더니 실제 다이는 맞나 보네요. 다만 코어 부활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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