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마크, PC 시스템 성능 측정하는 윈도우 10 환경 지원 PCMark 10 발표

퓨처마크 (Furemark)가 윈도우 10 (Windows 10) 환경에 맞춰 PC 시스템 성능을 측정하는 PCMark 10을 공식 발표했다.

기존 PCMark 8이 윈도우 7 (Windows 7)과 윈도우 8 (Windows 8)을 위한 버전이었다면 이번 PCMark 10은 윈도우 10 환경을 고려한 벤치마크 소프트웨어로 PCMark  8이 등장한지 4년여 만에 등장했다.

시스템 최소 요구 사양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2GB 또는 4GB, DirectX 11 GPU와 1280 x720 또는 1920x1080 해상도 디스플플레이, 2GB/ 4GB/ 6GB의 저장공간, 운영체제는 윈도우 7 SP1 64bit 이상이 필요하다.

테스트는 애플리케이션과 웹 브라우징, 비디오 컨퍼런스, 오픈소스 기반 오피스, 포토 에디팅, 비디오 에디팅, 렌더링과 시각화, 게임을 테스트하는 파이어 스트라이크 (Fire Strike)로 구성된다. 스토리지와 배터리 테스트는 제공하지 않으며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과 SMT를 모든 테스트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PCMark 10은 베이직, 어드밴스드,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기능이 제한되지만 기본 벤치마크를 이용 가능한 베이직 에디션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어드밴스드 에디션은 29.99달러 ($29.99)이며 베이직과 어드밴스드 에디션은 6월 22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