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샤오미 미 맥스 후속 미 맥스 2, 6.44인치 디스플레이와 5,000mAh 배터리 탑재
샤오미 (Xiaomi)는 6.4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미 맥스 (Mi Max) 후속으로 미 맥스 2 (Mi Max 2)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 맥스 2의 일부 스펙이 공개됐다.
폰아레나 (Phonearena)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 맥스 후속 버전으로 미 맥스 2를 준비 중이며 미 맥스 2는 6인치대 디스플레이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미 6 (Mi 6)를 공개한 바 있으며 이 제품은 글라스와 메탈 스타일, 삼성 갤럭시 S8 (Galaxy S8) 시리즈에 사용한 퀄컴 (Qualcomm) 스냅드래곤 835 (Snapdragon 835) 프로세서, 아이폰 7 플러스 (iPhone 7 Plus, iPhone 7+)에서 선보인 듀얼 카메라 탑재 등을 탑재하면서도 2500위안 ($360) 수준에 아시아 시장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미 6를 이어 샤오미는 6인치대의 대화면을 제공하는 패블릿 폰인 미 맥스 후속작 미 맥스 2를 준비 중이며 이 제품은 6.44인치 디스플레이와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서로 다른 프로세서를 탑재한 두 가지 버전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는 스냅드래곤 625 (Snapdragon 625), 다른 하나는 스냅드랙곤 660 (Snapdragon 660)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맥스는 6.4인치 1920x1080 디스플레이와 16백만 화소와 5백만 화소 카메라, 쿼드 코어 스냅드래곤 652 (Snapdragon 652) 프로세서, 4GB RAM, 128GB+MicroSD 확장, 4850mAh 용량 배터리를 제공하고 미 6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해 미드레인지 시장을 타겟으로 했다.
미 맥스 2는 중국에서 5월 25일 공식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날 보다 자세한 스펙이나 가격, 출시 일정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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