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차세대 아이폰 8, 양산 시기는 예상보다 늦어진 10월 또는 11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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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pple)은 차세대 아이폰 8 (iPhone 8)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마트폰 양산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소식이다.


9to5mac은 애플 분석가 KGI Ming-Chi Kuo의 말을 인용해 OLED 패널을 탑재하는 아이폰 8의 양산이 8월에서 9월 사이가 아닌 10월에 11월 사이로 미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10월에서 11월 사이 양산에 들어간다면 2017년 하반기 또는 2018 초에 신형 아이폰 8의 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 연기의 이유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컴포넌트 수급 문제를 들었다. 아이폰 8은 기존 대비 많은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그에 따라 새로운 부품들이 필요하게 된다.


새로 사용될 부품으로는 5.8인치 OLED 패널, 10nm 공정 기반 SoC인 신형 A11 프로세서, 새로 디자인된 3D 터치 (3D Touch) 모듈, 3D 센싱 카메라 등이 있다.


OLED 패널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2017년 출하될 전체 아이폰 수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신형 아이폰 7S 시리즈와 아이폰 8은 2017년 하반기 1억 1천만대 출하가 예상되었으나 OLED 패널을 탑재한 아이폰 8의 제한된 수량으로 전체 8천만에서 9천만대의 출하량을 예상했다.


한편 아이폰 8과 달리 아이폰 7S (iPhone 7S)와 아이폰 7S 플러스 (iPhone 7S Plus)는 기존 아이폰 출시 시기인 가을, 9월 출시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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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4.25 21:15  
아이폰 8은 5.8인치 OLED 패널 등 새로운 부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그만큼 부품  수급 등으로 양산 시기가 늦어지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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