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패드 3, 7.9인치와 9.7인치 스크린 2가지 버전으로 등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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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Xiaomi)가 미패드 2 (Mi Pad 2)의 후속으로 미패드 3 (Mi Pad 3)를 개발 중이며 서로 다른 스크린을 제공하는 2가지 버전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샤오미가 미패드 3를 2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스크린을 적용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미패드 3 제품에 적용할 스크린 사이즈는 7.9인치와 9.7인치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패드 3와 미패드 3 프로 (Mi Pad 3 Pro)로 구분될 것으로 예상했다.


우선 7.9인치 디스플레이 버전은 4GB RAM과 64GB/ 128GB 저장용량, 구글 (Google) 안드로이드 7.0 (Android 7.0) 누가 (Nougat) 운영체제, 64GB 버전은 1299위안, 128GB 버전은 1599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버전인 9.7인치 디스플레이 버전은 4GB RAM과 64/ 128GB 저장공간 제공의 스펙은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세서는 인텔 아톰 X7 (Atom X7) Z-875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 (Android) OS 대신 MS 윈도우 10 (Windows 10) OS를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작 가격은 1699위안으로 전망했다.


7.9인치와 9.7인치 스크린 사이즈 외에 디스플레이 해상도, 프로세서, 배터리 용량, 카메라 센서를 공유할지에 대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패드 3와 미패드 3 프로의 발표 시기는 샤오미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미6 (Mi 6)와 같은 시기로 예상했으며 미6는 4월 공개가 예상되었으나 스냅드래곤 835 (Snapdragon 835) 수급 등으로 연기되어 5월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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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3.21 20:40  
샤오미 미패드는 미패드 3부터 스크린 차이로 시장을 구분하려나 보군요. 태블릿도 주춤한 듯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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