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갤럭시 S8, 4월 21일 아닌 4월 28일 출시?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S8 (Galaxy S8)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출시 예상일보다 연기되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gsmarena는 삼성 갤럭시 S8은 3월 29일 공개하고 4월 21일 출시가 예상되었으나 출시는 1주일 연기된 4월 28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갤럭시 S8 시리즈는 4월 10일 예약 판매에 들어간 후 4월 21일 출시되어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일주일 정도 연기된 시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기의 이유는 프로세서 양산과 안정성 테스트로 보고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전해진 소식은 베트남 공장에서 갤럭시 S8 시리즈의 양산을 시작했고 루머로 초기 공급량이 최대 1천만대가 될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삼성 갤럭시 S8 시리즈는 갤럭시 S8과 갤럭시 S8 플러스 (Galaxy S8 Plus)의 2종이 등장 예정이며 퀄컴 (Qualcomm) 스냅드래곤 835 (Snapdragon 835) 또는 엑시노스 8895 (Exynos 8895) 프로세서 (SoC) 탑재, 800만 화소 전면과 12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 IP68 등급 방진과 방수, 홍채 인식 (Iris Recognition), 4GB RAM, 64GB 스토리지, 갤럭시 S8은 5.8인치, 갤럭시 S8 플러스는 6.2인치, Q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바디 사이즈는 기존과 크게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LG전자는 MWC 2017을 통해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공개한 후 국내에서는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며 3월 10일 출시 예정이다. 출고가는 899,800원이며 LG G6는 18:9 비율의 5.7인치 QHD+ (2880x1440) 풀비전 (FullVision)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한 쿼드 DAC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 카툭튀 없앤  고화질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