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AMD GPU 시장 점유율 재반등, 2분기 이후는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시장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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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2   0

시장조사기관인 Mercury Research는 2016년 1분기 GPU 시장점유율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그래픽카드 출하량은 10.2%가 하락했으며 PC 시장은 하락세가 유지되며 여전히 걱정스러운 상황이다.

 

AMD는 시장점유율이 엔비디아 (NVIDIA)에 밀리는 형국이었으나 올해 1분기에는 GPU 시장점유율이 재반등하기 시작했으며 데스크탑 그래픽 시장점유율은 1.8%가 오른 22.7%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라데온 R9 시리즈 (Radeon R9)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힘입었습니다. AMD는 지속적으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7.3%가 오르며 38.7%의 시장을 점유했다.

 

AMD의 시장점유율 증가는 엔비디아 (NVIDIA)의 그래픽 시장점유율 하락을 의미하며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출하량은 10% 가량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와 엔비디아는 시장에서 서로 경쟁하고 있으나  AMD의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은 20% 이하로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반대로 증가했으며 최근에는 AMD가 시장 점유율을 일부 회복하고 있는 추세로 엔비디아에 약간의 압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점유율 변화는 올해 1분기에 일어났다. AMD와 엔비디아는 조사 당시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출시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이후부터는 차세대 그래픽카드의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AMD와 엔비디아는 각각 폴라리스 (Polaris)와 파스칼 (Pascal)로 알려진 새로운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5월 27일 지포스 GTX 1080 (GeForce GTX 1080)을 출시하고 이어서 6월 10일에는 지포스 GTX 1070 (GeForce GTX 1070)을 출시한다. AMD는 컴퓨텍스 2016 (Computex 2016)을 통해 폴라리스 기반 그래픽카드를 공개했고 6월 전후로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올해 2분기와 3분기의 그래픽카드 시장점유율에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에서 출시하는 제품이 사용자에게 얼마 만큼 어필할 수 있을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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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부정다발 2016.07.26 02:20  
분기에 따른 출시 제품도 다르고 두 회사의 점유율도 엎치락 뒤치락 하네요
2 qccssaz 2016.07.26 13:29  
요새 게임들은 좀 친엔비디아 아닌가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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