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DLNA 13년만에 해산, 2월 1일부터 스파이어 스파크 인터네셔널이 인증 관여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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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5:15
비영리 단체를 유지해온 DLNA (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가 13년여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DLNA 위원회는 임무를 완수했다며 그동안 운영되어온 조직을 해산하고 활동을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DLNA는 그동은 홈 네트워크 장비 간의 오비디와 비디오 등 상호 호환성 확보를 위해 제정된 기술로 2만 5천개의 인증과 4억대 이상의 장치에 사용되어 왔다.
DLNA 조직의 해산에 따라 향후에는 DLNA 가이드 라인이 업데이트 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영리 단체인 DLNA 활동은 종료되지만 DLNA 인증과 테스트 등의 관련 사항은 2017년 2월 1일부터 스파이어 스파크 인터네셔널 (SpireSpark International)이 승계한다. 미국 포틀랜드에 위치한 이 회사는 DLNA 경영진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새로운 과금 체계로 DRM과 HTML5를 포함한 DLNA 인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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