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베이트레일 기반 아톰 프로세서 단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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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인텔, 베이트레일 기반 아톰 프로세서 단종에 들어간다

권경욱 기자 1   0

인텔이 베이트레일 (Bay Trail) 기반의 아톰 (Atom) 프로세서를 단종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인텔은 지난 2014년 베이트레일 기반 아톰을 출시해 스마트폰과 보급형 태블릿, 2in1, 저전력 노트북 등에 사용되어 왔으며 인텔은 베이트레일 후속으로 14nm 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체리트레일 (Cherry Trail)을 소개한 바 있다.




체리 트레일 이후 인텔은 지난해 모바일 폰과 태블릿 플랫폼 계획은 취소하고 저전력 노트북을 위한 아폴로 레이크 (Apollo Lake) 플랫폼을 공개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아톰의 존재는 사라지고 2in1이나 저가형 노트북 일부에 남아있다.


현재 시장에서 아톰 기반 제품은 샤오미 (Xiamoi) 미패드 2 (Mi Pad 2)에 사용되는 아톰 X5-Z8500  (Atom X5)와 서피스 3 (Surface 3)에 탑재된 아톰 X7-Z8700 (Atom X7)이고 이들은 체리 트레일 기반 아톰이다.




이에 따라 인텔은 2014년 출시한 베이 트레일 기반 B3 스테핑 아톰을 단종 (EOL, End of Life)에 들어가며 B3 스테핑 제품에는 펜티엄 (Pentium) J2900과 셀러론 (Celeron) J1800, 셀러론 J1900이 있으며 C0 스테핑 제품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 트레일 아톰은 2017년 7월 28일 마지막 주문을 받고 다음해 (2018) 1월 5일 최종 선적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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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2.15 23:03  
나온지 조금 된 베이트레이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네요. 저전력 프로세서도 14nm 공정 제품들로 교체되고 있으니 정해진 수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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