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017년형 신형 노트북, 더 가볍고 견고한 마그네슘-리튬합금 케이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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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샤오미 (Xiaomi)는 올해 신형 노트북 (Notebook)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사용될 부품 정보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는 샤오미가 올해 출시하는 신형 노트북에는 마그네슘-리튬합금 (Magnesium-Lithium Alloy) 케이스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마그네슘-리튬합금 케이스는 중국 기반 조인트 벤처로 설립된 대만 기반 서멀 관리 솔루션 공급자인 TaiSol Electronics와 일본 ShinSho에서 독점으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트북에 사용되는 풀 알루미늄 (Aluminum) 재질 케이스 대비 마그네슘-알루미늄 (Magnesium-Aluminum) 합금 케이스는 50% 가량 무게가 가벼워지는데 샤오미 신형 노트북에 적용이 예상되는 마그네슘-리튬합금은 75% 가량 더 가벼워지면서도 견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그네슘-리튬합금의 단점은 높은 가격이며 그로 인해 일부 노트북 제조사들이 케이스 재질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난 2012년 NEC가 출시한 13.3인치 Lavbie Z가 적용한 바 있으며 0.88kg의 무게로 13.3인치 노트북 평균 무게가 1.1kg, 애플 (Apple) 13.3인치 맥북 에어 (MacBook Air)는 1.35kg으로 이들보다 가볍다. 

 

샤오미는 2016년 Wistron과 인벤텍 (Inventec)에 자사의 노트북 생산을 주문했는데 2017년에도 인벤텍은 계속해서 노트북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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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1.22 20:23  
더 가볍고 견고해진다면 문제는 없겠지만 그에 따른 가격 인상이 있으니 일장일단이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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