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AMD, HDR 모드로 자동 전환 및 밝기와 컬러 향상한 프리싱크2 기술 공개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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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10:54
AMD가 CES 2017을 앞두고 프리싱크 (FreeSync)의 후속 버전인 프리싱크2 (FreeSync 2) 기술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에 따르면 AMD가 공개한 프리싱크2 기술은 HDR 모드로 자동 스위칭 (전환)을 비롯하여 sRGB 대비 밝기와 컬러도 향상 (2x Perceivable)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AMD가 공개한 프리싱크 기술은 엔비디아 (NVIDIA)의 지싱크 (G-Sync)에 대응해 게임 화면의 지연과 찢어짐 등을 개선해 부드러운 게이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온 기술로 지싱크와 다르게 공개된 기술이다.
지싱크 기술은 엔비디아 지포스 (GeForce) 그래픽카드와 지싱크 모듈, 지싱크 지원 모니터가 필요한데 반해 프리싱크는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와 프리싱크 모니터만 있으면 구성이 가능해 지원이나 비용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리싱크 기술은 2015년 3월 디스플레이포트 (DisplayPort)를 통해 구현된 이후 2016년 2월에는 프리싱크 모니터에서 HDMI를 이용해 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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