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갤럭시 노트 7 렌더링 이미지 유출, 갤럭시 S7 엣지 디자인과 유사?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Galaxy Note) 차기 버전은 갤럭시 노트 6 (Galaxy Note 6) 대신 갤럭시 노트 7 (Galaxy Note 7)의 네이밍을 이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갤럭시 노트 7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었다.

갤럭시 노트 7으로 추정되는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엣지 (Edge) 스크린을 비롯하여 왼쪽에 배치된 볼륨 조절, 오른쪽 전원 버튼 배치 등 기본 디자인은 갤럭시 S7 엣지 (Galaxy S7 Edge) 디자인과 닮아있다.

신형 갤럭시 노트는 5.77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번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보이는 디스플레이는 5.7인치에서 5.8인치 사이, 5.8인치에 가까울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는 갤럭시 S7 엣지가 150.9 x 72.6 x 7.7mm인데 153.5 x 73.9 x 7.9mm 정도로 유사하며 기존 갤럭시 노트 5 (Galaxy Note 5)의 153.2 x 76.1 x 7.6mm 대비 0.2mm 정도 두께가 약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외에도 갤럭시 노트 7의 후면 카메라는 기존처럼 약간 돌출되었으며 USB Type-C 인터페이스 탑재, 듀얼 카메라, iris 인식센서를 비롯한 최대 3개의 센서 탑재가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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