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웨스턴 디지털의 MLC와 낸드 플래시 기반 장치 특허 라이센스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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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2   0

삼성전자가 웨스턴 디지털 (WD, Western Digital)의 MLC 및 낸드 플래시 장치 특허 라이센스 사용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특허 라이센스 협정 체결로 삼성전자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웨스턴 디지털의 MLC와 플래시 메모리 관련 장치 특허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웨스턴 디지털은 샌디스크 (SanDisk)를 인수하며 HDD 제조 및 기술 특허와 낸드 플래시 (NAND Flash) 관련 특허 기술도 모두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샌디스크와 낸드 플래시 기술 등에 관한 특허 사용에 대한 협정을 유지해왔고 이번 웨스턴 디지털과의 협정 체결을 통해 기술 특허 라이센스 사용 기간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1997년 샌디스크와 협정을 체결했고 올해 8월 14일 이슈가 있었으나 새로운 라이센스 체결로 기간을 늘려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양사의 자세한 라이센스 체결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웨스턴 디지털은 삼성이 샌디스크 MLC와 스토리지 제품 특허에 대한 협정과 크로스 라이센싱 (Cross-licensing)을 통해 양사가 서로의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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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2 마린 2016.12.08 22:40  
웨스턴 디지털이 샌디스크를 인수해서 라이센스를 삼성과 다시 체결했나보네요.

축하합니다! 럭키 포인트 27점을 획득했습니다!

5 오리진 2016.12.08 23:28  
항상 특허가 걸림돌이 되는데 삼성은 샌디스크를 인수한 웨스턴 디지털과 이어서 기존 라이센스 협력을 이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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