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플래시 메모리 가격 인상 지속, SSD 미리 구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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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플래시 (NAND Flash) 메모리 가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소식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SSD 수요 증가 등으로 낸드 플래시 공급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고 도시바 (Toshiba)와 샌디스크 (SanDisk)를 인수한 WD (Western Digital) 등은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출시하기 시작했으나 낸드 플래시 공급부족 현상을 완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낸드 플래시 공급부족 현상은 2017년 중반에서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DRAMeXchage의 보고서에서 MLC SSD의 평균 가격은 이번 분기 6-10% 사이로 인상되었으며 TLC SSD는 6-9% 사이의 인상이 이루어졌다. 낸드 플래시 제조사는 인상된 가격으로 수익이 증가했지만 낮아진 공급은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3D 낸드 팹들에서는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다음 몇달 동안은 SSD 가격이 20-25% 이상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고 이러한 현상은 2018이 되어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앞으로 SSD를 구입하려고 계획 중이거나 구입하려는 사용자는 현재가 SSD를 구입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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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5 오리진 2016.12.06 23:22  
낸드 플래시 가격이 계속 오른다고 하던데 SSD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네요. 올해를 넘기면 점점 더 가격이 높아질 것 같네요.
12 마린 2016.12.06 23:29  
고용량 SSD가 필요해지고 있는데 가격이 오른다니 미리 살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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