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I-E 4.0 기반 최초의 개발 플랫폼 등장, 최대 속도는 18G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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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PCI-E 4.0 기반 최초의 개발 플랫폼 등장, 최대 속도는 18GB/s

권경욱 기자 0   0

PCI-Express 4.0을 테스트할 수 있는 최초의 개발 플랫폼이 등장했다는 소식이다.

 

PCI-Express는 버전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PCIe 3.0 규격이 그래픽카드와 각종 컴퓨팅 기기에 적용되고 있다.


PCIe 3.0의 후속으로 알려진 PCIe 4.0 규격은 지난 2011년 규격이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아직 완전한 스펙이 제정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 어지고 있는데 최근 PLDA는 PCI-SIG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PCIe 4.0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 


PLDA Gen4Switch 개발 플랫폼은 PLDA XpressSwitch 기술을 이용해 PCIe 3.0 x8 인터페이스를 3개의 PCIe 4.0 x4 인터페이스로 전환해준다.


해당 개발 플랫폼은 현재 PCIe 4.0 x4 레인 (Lane)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최대 속도는 18GB/s로 16GB/s의 PCIe 3.0 x16과는 큰 격차를 보이진 않는다.


PCIe 3.0 인터페이스가 도입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컴퓨터 기기 중에서도 많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그래픽카드에서도 병목현상이 크게 발견되지 않고 있다. 당장 PCIe 4.0이 나와도 그래픽카드가 요구하는 대역폭이 폭증하지 않는다면 당분간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PCIe 3.0 인터페이스는 8GT/s, PCIe 4.0은 2배인 16GT/s, 싱글 채널 단방향 2GB/s, 양방향 16채널 대역폭은 최대 64GB/s로 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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