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인치 아이폰 SE 후속 스마트폰, 2017년 상반기까지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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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애플은 1년을 주기로 새로운 아이폰 (iPhone)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으나 4인치 아이폰 SE (iPhone SE) 후속 제품은 2017년 상반기까지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다.

아이폰 SE는 올해 3월 4인치 크기로 출시되었고 A9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아이폰 6S (iPhone 6S)나 아이폰 6S 플러스 (iPhone 6S Plus) 만큼 높은 성능을 제공했고 399달러 ($399)부터 판매되었다.

아이폰 SE 후속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이 하이엔드 아이폰을 구입하기를 원하고 애플 역시 수익 증대를 위해 아이폰 7 (iPhone 7) 시리즈와 기존 아이폰 라인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전망했다.

다른 사이트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폰 8 (iPhone 8)에 집중하고 있어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아이폰 SE는 예상보다 수요가 높은 편이고 저가격의 제품을 원하고 하드웨어적인 여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적어도 2017년 상반기까지는 후속의 등장이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것이 신형 아이폰 SE가 2017년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전해 신형 제품의 등장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는 않았다. 아이폰 5C (iPhone 5C) 이후 아이폰 5SE가 등장하기 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2017년 이후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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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5 오리진 2016.11.08 22:15  
4인치 스마트폰이 나름의 시장을 갖고 있고 나온지 얼마 안되었으니 애플도 4인치 아이폰 SE 후속을 조금 더 늦게 출시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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