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의 게임에 대한 망상을 바로 잡아 보자

홈 > 커뮤니티 > 포럼 > 그래픽카드
포럼

그래픽카드 | CPU의 게임에 대한 망상을 바로 잡아 보자

박상준 1   0
CPU의 성능이 게임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망상을 가지신 분들이 몇분 계신것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CPU는 게임상에서 그래픽적 요소가 아닌 오브젝트적 요소에 많은 영향력을 발휘 합니다.
그외의 부분에 있어선 거의 도긴개긴 이지요.
본론으로 돌아가 CPU의 성능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크게 받은 부분은 최소프레임 에 있습니다.
CPU를 업그레이드를 하고 프레임의 차이가 없다고 실망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지식에 의한 결과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CPU는 그래픽적 요소보다 오브젝트적 요소에 많은 영향력을 지닙니다.
오브젝트가 많을수록 CPU의 부하량은 상대적으로 올라가게 되어있지요.
여기서 중요한것이 CPU가 버텨낼수있는 오브젝트의 한계치 입니다.
당연히 더욱 성능 좋은 CPU 일수록 더 많은 오브젝트를 버텨낼수가 있지요.
하지만 성능이 모자르게 되면 어쩔수 없이 프레임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요점은 지금부터 인데요. 성능이 높은 CPU일수록 좀더 높은 최소프레임을 유지해 줄수 있습니다.
즉 CPU 가 게임상에서 영향을 주는것은 거의 최소프레임 뿐이다 라고 봐도 좋습니다.
물론 다른부분에서도 다양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나 정작 플레이어가 쉽게 구분을 할수 있는 부분에 한해서는
그부분 뿐이지요. CPU게시판 글중 이번 스카이레이크가 기대 이하라는 글이 있던대
해당 글을 읽어본 결과 평균 프레임을 두고 이야기 하더군요.
평균프레임은 최고 프레임과 최소프레임 사이의 평균값입니다.
즉 최소프레임이 암만 좋아져봐야 평균프레임의 변동값은 한 자리 수 밖에 못미칩니다.
에당초 보는 시점부터가 틀렸다는 이야기 이지요.
비교 대상이 CPU인 이상 최소프레임을 관찰하셔야 하셨습니다.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CPU = 최소프레임, GPU = 최대프레임 이둘이 모여 평균프레임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평균프레임이 50 이나 최소프레임이 35 인것보단 평균프레임이 55 정도만 오를지라도 최소프레임이
42 인것이 전체적으로 판단을 해볼때 더욱 좋습니다. 그만큼 프레임 드랍폭이
적으며 드랍폭이 적은만큼 프레임 드랍시 발생하는 위화감 역이 상당히 줄어들게 되며
게임 플레이에 있어 기존보다 상당히 방해적 요소가 사라지는 것이니 말입니다.
이점을 유의 하신다면 스카이레이크를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실 겁니다.

1 Comments
1 asap 2016.09.06 14:17  
시퓨가 차지하는 부분은 크지 않나 봅니다.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