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UFS 버전 2.1호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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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도시바 메모리 코퍼레이션(Toshiba Memory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UFS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출시했다.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nformation & entertainment system)과 ADAS가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저장용량 요건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UFS는 이런 애플리케이션들의 고성능과 밀도 요건을 지원한다. 도시바는 자동차용 UFS를 추가함으로써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품군을 늘리게 되었으며 여기에 자동차용 e-MMC 제품이 포함된다. 


신제품 UFS 메모리 제품은 15나노미터(nM) 공정기술로 조립된 낸드 칩과 단일 패키지 내 컨트롤러를 통합시킨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이며 JEDEC UFS 버전 2.1과 호환된다.


UFS 인터페이스 이용해 초 당 850MB의 순차읽기와 5만 IOP의 무작위 읽기가 가능하며 이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eMMC 제품 대비 속도가 각각 2.7배 및 7.1배 정도 더 빠르다.  


AEC-Q100 Grade2, -40°C에서 +105°C까지 폭넓은 작동 온도 범위를 지원하는 한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한 안정화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 제품군은 16GB, 32GB, 64GB, 128GB 및 256GB 등 5종류의 용량으로 출시된다. 


또한 재생(Refresh)과 온도 제어(Thermal Control), 확장 진단(Extended Diagnosis) 등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다양한 신 기능이 새로운 UFS 제품에 추가되었다. 재생 기능은 UFS에 저장된 데이터를 재생하는데 사용되고 데이터 수명 주기를 연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온도 제어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온 상태의 과열을 방지하며, 확장 진단 기능은 사용자들이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다.


도시바 메모리 코퍼레이션은 이미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들과 차세대 프로젝트에 새로운 제품군의 접목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으며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저장용량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이 분야를 겨냥한 고성능, 고밀도의 메모리 솔루션 제품군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시바는 UFS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NAND flash memory) 제품의 샘플 선적을 12월 12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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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12.19 21:34  
PC와 모바일 기기, 차량용 내장형 낸드 플래시 메모리 등 메모리 제품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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