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 LG전자, 퀄컴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부품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서
권경욱 기자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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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17:36
LG전자가 퀄컴 (Qualcomm)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부품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는 퀄컴과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는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 내에 이동통신 기반 V2X 등 차세대 커넥티드카 솔루션과 미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퀄컴은 내년 말까지 마곡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1320㎡ 규모의 연구소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며 양사가 공동 개발할 부품은 차량용 5G 통신기술로 LTE대비 약 4~5배 빠른 초고속 무선통신이 가능하고 통신지연시간도 십분의 일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알려졌다.
한편 이동통신 기반 V2X 기술은 차량대차량, 차량대인프라, 차량대보행자 등 차량과 모든 개체간 통신을 이동통신 기술로 연결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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